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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맥주는 밤알바 할때 어느정도 도움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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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알바 직업소개소
작성일23-06-24 17:00 조회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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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과 소주의 차이 아시나요? 소맥은 맥주잔에 소주 한잔 넣고 나머지를 맥주로 가득채운 술이고, 소주는 그냥 소주입니다. 이 둘의 차이는 도수차이밖에 없어요. 하지만 맛에서는 큰 차이가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소맥을 좋아합니다. 일단 첫맛은 쓴데 끝맛은 달달하거든요. 그리고 목넘김도 부드럽구요. 그래서 그런지 술집가면 항상 소맥을 시키곤 합니다. 근데 가끔가다보면 손님들이 와서 왜이렇게 쓰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그럴땐 참 난감한데.. 이럴때마다 제가 하는 말이있죠. “손님~ 원래 처음엔 써요”라고 하면 대부분 수긍하곤 하죠.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자리에서 주로 소맥을 즐겨마십니다. 특히나 대학생분들이라면 더욱더 그렇겠죠? 그렇다면 과연 알바하면서 마시는 소맥은 어떨까요?

소주와 맥주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미미합니다. 물론 많이 마시면 몸에 안좋겠지만 한 두잔으로는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오히려 일 끝나고 먹는 시원한 생맥주 한잔은 피로회복제 같은 느낌이죠. 실제로 호프집 사장님들 중에서도 주량이 쎈분들이 많아요. 그런걸 보면 알 수 있겠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과음하면 다음날 숙취가 심하다는 거죠. 이건 모든 술이 마찬가지니깐 조심하세요!

밤알바 하면서 혼술해도 될까요?
네 상관없습니다. 가게 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매장같은 경우는 1인당 테이블 차지비라는 개념이 있어서 혼자와서 먹어도 크게 눈치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안주값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구요. 만약 너무 심심하다 싶으면 같이 일하는 친구랑 대화하면서 먹으면 되죠. 아니면 주방이모한테 재밌는 얘기 해달라고 조르면 됩니다. 그렇게 친해지면 나중에 퇴근후에 밥먹자고 연락올수도 있으니 기대해보세요 ᄒᄒ

술먹고 진상부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진상 부리는 손님에게 똑같이 진상 부리면 안됩니다. 괜히 시비붙어서 경찰서 갈수 있거든요. 그러면 피해자는 당신이니깐요. 그러니 최대한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죠. 예를들어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본다던가, 번호 알려달라고 한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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